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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전 (37세,남) 15년 전 군 제대후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 MRI 진단 결과
척추 분리증 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생활 하며 좀 피곤 하면 허리부터 통증이 심하게 오는데,척추 분리증의
보존 치료가 가능한지요?
답변
그에 따라 척추는 불안정하게 되고, 전방전위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 젋었을 때는 증상 발현을 하지 않다가 40-50대 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리증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권장 드리지 않습니다. 분리증으로 인한 척추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관리해 주고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서 전방전위증으로 뼈가 앞으로 나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추나요법,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약침치료, 한약치료 등을 통해서 분리증과 그로 인한 통증 및 불안정성을 치료합니다. 가까운 척추관절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질문자분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