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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는데요. 어린이집 다니고 부터는 계속 아프고 중이염 폐렴으로 자주 입원을 했어요 얼마전에도 열감기 하고 기관지염 있어서 입원하고 링거맞고 했어요. 너무 자주 아프고 감기하면 열감기라 너무 힘드네요. 또래보다 체중도 미달이고…걱정이 너무 됩니다. 한약 먹이고 하면 괜찮을까요. 어린이집 간날 보다 못간날이 더 많아서요
답변
아이가 자주 아파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자주 아픈 것으로 보아, 단체생활증후군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단체생활증후군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 질환에 자주 걸려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면역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해서 악순환이 시작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증상에 대한 치료도 해야 하지만, 면역력이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외부의 상황에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를 직접 만나서, 진맥 등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원하셔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