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시험관 임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19일(수) 부터 과배란 주사를 맞으면서 현재 난포를 키우고 있는 중인데요.
그런데 얼굴에 주사피부염이 괜찮아졌다 심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피부과 진료도 정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연고 로섹스겔은 산부인과 샘께서
6월에 배아 이식하기 전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현재 바르고 있지만 점차 양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ㅜㅜ 제가
4월 17일 (월) 에 골드 ptt, 제네시스 레이저를 받았는데요.
레이저 자체는 문제가 없겠지만 그 전에 레이저가 잘 침투되도록 바르는 용액이 괜찮을까 걱정이 됩니다.
월요일에 레이저 받은 후 이틀 뒤인 수요일부터 과배란 주사를 맞아 난포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난포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이식을 하기 전이니 상관이 없을까요?
답변
골드 ptt는 GOLD 성분을 피지선에 침투시켜
레이저나 빛을 이용해 피지선의 위축 또는 파괴를 유도해서
여드름 모공 피지 분비의 감소를 유발, 여드름과 넓은 모공에 효과를 줍니다.
여드름 정도에 따라 2-3주 간격으로 3-5회 치료를
진행하시는 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시술 후
일시적으로 피지량이 증가하거나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어 압출 관리를 병행하는 부분으로 가장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내용에서 말씀드린 용액의 경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는 않습니다.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만에 하나 걱정이 되신다면
병원으로 내원하여 담당 전문의께 한번 자세한 의견을
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