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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안녕하세요,
B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는데도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경우가 있던데요.
혹시 확고한 기준이 정해져 있나요?
예를 들어 항체 검사 결과치가 100 미만이면 권고라든지.
병원 실습 전 예방접종 때문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 B형간염은 항체가 있으면 수치와 상관없이 부스터샷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 항체가 없으면 1회 후 또는 3회 접종후 항체검사를 할 수 있지만,
- 항체가가 낮다고 다시 접종을 하진 않습니다.
성인 예방접종 안내서 내용을 훑어 보면
B형간염 예방접종 접종용량 및 방법은
1 mL를 0, 1, 6개월 간격으로 3회 삼각근 부위에 근육주사합니다.
백신 무반응자에 대한 재접종은
- 접종대상
고위험군이며, 3회 기초접종 후에도 표면항체가 음성인 경우 - 접종일정
1회 접종을 하고(4차) 1개월 뒤에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anti-HBs ≥ 10 mlU/mL 이면 종료하고, < 10 mlU/mL이면 접종일정에 따라 2회 더 접종(5, 6차) 하게 됩니다.
총 6회의 접종 후에도 적절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완전 무반응자로 간주하고 더 이상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으며, 완전 무반응자 중 만성감염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재접종 후의 검사 시에는 표면항원과 표면 항체를 같이 검사하고, 이들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을 교육하고 노출 시 HBIG을 투여해야 합니다.
접종 간격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무효 처리 되고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