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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팔을 들어올릴 때 너무 아프고, 잘 때도 너무 불편합니다.
자세를 똑바로 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서
한의원 오십견 치료 알아보고 있습니다.
침이나 추나요법?이 어떻게 도움되나요?
답변
오십견으로 알려진 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보호해주는
관절 주위부가 쪼그라들어 유착 되면서 발생합니다.
50세 나이 쯤에 호발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이른 나이에도 당연히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일반적인 진행 과정은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에 제한이 오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이 6개월에서 길면 2년까지 나타나다
후에 통증은 완화되더라도 움직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추나 등의 방법으로 통증이 짧게, 덜 심해지도록
어깨에 운동을 도와주고 자극을 주어 치료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어깨 동작이 제한되는 후유증이 최소화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