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30대남성입니다. 20대중반 성기 콘딜로마 증상으로 동내병원에서 제거하였습니다.
그후 1년후 성기주변에 더욱더 심하게 재발되었고 항문으로 번지게돠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바로 치료는 못받고 2년정도 지난후 큰병원에서 제거하였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1년뒤 성기주변에 다시생겼으며 항문주위에도 생기게되었습니다.
치료받았던 큰병원으로 재방문하였고 의사선생님께서 긴가민가로 애매하다고 하였습니다. 확실한 곤지름이면 번저야하는데 번지지 않았기때문입니다.
그래도 다시 제거를 권하셨지만 제거당시 고생한경험도 있었고 그때문인지 스스로도 아닐꺼라고 부정을하여 4년정도 지나게 되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번지지않고 약간 크기만 커진 느낌이있습니다.
지금은 성기주변 항문주변에있는게 콘딜로마가 아닐지라도 육안으로도 안보이게 제거하고싶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걸 괜히 제거한다고 건들여서 주변으로 더 번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번째 제거후 크게번지게 되었거든요.
물론 2번째 제거후 갯수도줄고 크기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번째 제거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해도 여자친구에게는 생기지않았고요 제가 가지고있는게 콘딜로마인지 다시 제거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성기사마귀를 제거한다고 해도 주변으로 더 번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성기사마귀가 난 상태에서 성관계시 여성에게 옮겨서 자궁경부암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제거하시고 성관계하셔야 하며 곤지름의 증식, 재발, 전염성, 암으로의 발전등을 억제하기 위해 HPV백신을 스케줄대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성기사마귀여부를 확실히 알고 싶으시다면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