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라면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또한 키 크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2차성징이 빨리 찾아온 친구들을 보며 하루를 거듭하며 달라지는 모습을 따라가고 싶어하게 됩니다.
올바른 자세 및 운동
올바른 자세와 운동은 척추를 늘어뜨려주고, 근육을 강화해주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매일 굽은 자세를 바로잡고, 스트레칭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과도한 운동은 되려 근육성장에 집중되기 때문에 성장 중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
사실상 키가 큰다는 것은 결국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키를 늘리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며,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을 돌려봐도 키가 많이 큰 사람들의 특징은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성장 호르몬이 분비될 시간에 깨어있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면증이 있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추천드립니다.
영양소 섭취
수면과 비슷하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 영양소 섭취입니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의 영향
올바른 영양섭취와 운동 등의 요인은 키를 높일 수 있는데 반해, 키는 유전적인 영향도 매우 큽니다. 즉, 부모의 키가 자녀의 키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 키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키는 여러 유전자들이 결합된 결과로 생기기 때문에, 부모의 키에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의 평균값에서 10cm 정도의 범위 내에서 자녀의 키가 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은 모두가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영양섭취와 운동 등의 요인은 키를 높일 수 있지만, 일부 경우에는 유전적인 영향 때문에 키가 더 이상 커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과 노력이 모두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