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때는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존재감을 잃고, 인생은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친구나 지인들과 교류도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지며,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도 상황이 안되어 외로움과 슬픔이 밀려들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 언제쯤 끝날지 모르니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 답답하고, 공허함과 절망감을 느끼며 종종 눈물을 흘리게 되기도 합니다.
육아 우울증은 특이하게 사회와 단절되어 발생하는 우울증이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주부인 엄마에게 많이 발생하며 아빠는 엄마가 지치지 않도록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보조해주어야 합니다. 우울증 극복방법은 바로 ‘사회성’ 회복입니다.
정기적인 휴식과 여가 활동: 육아에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고 활동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등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사회의 일원이라는 기분이 들게끔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친구와 대화: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육아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공감을 받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영역입니다.
전문가의 도움: 육아 우울증이 심각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치료사와 상담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충분한 수면과 영양소가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육아라는 것이 결국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자기 관리: 육아에 집중하면서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서 실행하고,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육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