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해도 될까?

눈 건강도 스마트하게 챙기는 것!

by 건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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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해도 될까
유통기한 지난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해도 될까

요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안구건조증은 거의 ‘기본 옵션’처럼 따라다니죠.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니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이 많은 이들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하지만 손쉽게 쓰는 만큼,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넣었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통기한 3년, 개봉 후 24시간의 비밀

일회용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없어 민감한 눈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상태라면 제조일로부터 최대 3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니, 포장에 적힌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세요. 하지만 한 번 뜯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4시간 안에 사용해야 하고, 남은 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왜냐고요? 공기 중 세균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오염시키기 때문이죠. “조금 남았는데 아깝다”며 냉장고에 넣어둔 채 며칠 뒤 다시 쓰는 분들, 이 글 읽고 손 드세요!

유통기한 지난 인공눈물, 위험할까?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개봉 전이라면 성분이 안정적일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호합니다. “쓰지 마세요!” 유통기한은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하는 마지노선입니다.

그걸 넘기면 세균 오염이나 화학적 변질 위험이 커지고, 눈에 넣는 순간 자극은 물론이고 감염이나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제품은 더 민감하니, 유통기한 지난 건 과감히 새것으로 교체하세요. 눈 건강이 아깝지 않으신가요?

유통기한 지난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해도 될까

실수로 썼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혹시 이미 유통기한 지난 인공눈물을 써버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눈을 깨끗한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세요. 그 뒤에도 눈이 따갑거나 충혈이 심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안과로 달려가세요. 그리고 새것으로 바꿔서 다시 시작합시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대처는 빠를수록 좋으니까요.

버릴 때도 똑똑하게

일회용 인공눈물은 생리식염수와 보습제 같은 비약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일반 쓰레기로 버려도 됩니다. 그래도 환경을 생각한다면 재활용 가능한 부분은 분리 배출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다만, 약 성분이 든 안약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약국이나 보건소에 맡기는 게 현명합니다. 제품 라벨에 특별한 지침이 있다면 그걸 따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눈 건강은 작은 습관에서

안과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인공눈물은 쓰지 마세요.”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 중 하나인데, 감염 같은 문제라도 생기면 후회막급입니다. 그러니 인공눈물을 쓸 때도 유통기한 확인하고, 개봉 후 24시간 룰을 지키고, 폐기까지 똑똑하게 하세요.

이런 작은 습관이 눈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됩니다. 오늘부터라도 인공눈물 하나 넣을 때마다 포장지 확인해보는 습관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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