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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2주 전 까지 직장에 다니다가 퇴사 후 쉬고있는데요
매일 출근하면서 규칙적으로 움직이다가 일주일 정도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규칙적인 패턴이 깨져서 그런지 4월 24일부터 부정출혈 같이 갈색 냉이 나오다가 27일 부터 빨간 혈이 보여서 생리가 터졌구나 했는데 생리대를 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이 굉장히 적고 작은 덩어리만 나옵니다.
지금 5월 3일 현재까지도 출혈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다낭성 진단 받았었습니다)
2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 받았을 때 이상소견 없었구요
3월 2일에 골반통이 심해서 산부인과 방문 했을 때 작은 용종이 있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셨고왼쪽 난소는 깨끗하나 오른쪽 난소에서 정상적인 배란을 못해서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하셨습니다
골반염도 없다고 하셨었구요
생리가 아니라 부정출혈인걸까요 ?
답변
산부인과적인 출혈의 경우 매우 많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직접 진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 상담만으로는 진단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무월경 등의 비정상적인 월경이나, 다모증, 복부팽만, 변비, 비만, 불임 그리고 여드름 등의 임상증상과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으로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로 내원하여 출혈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