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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작년에 방광염에 걸렸었는데요, 그 때 항생제 처방받고 다 나은 이후로도 컨디션이 안좋으면 방광염 증세가 나타납니다.. 하루이틀 참으면 괜찮아 지다가 다시 또 이유 모르게 증세가 다시 나타날 때도 있구요. 그러다 어제 저녁부터 또 그 증세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지금 꽤 독하다는 항생제를 하루 2회 일주일 동안 복용 중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 양성이 나와 먹는 항생제인데요, 2주동안 꼬박꼬박 먹어야한다 하더군요. 항생제 부작용인지 매일 속이 안좋고 새벽에 깨서 설사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런 항생제를 먹는 데도 방광염 증세가 나타나다니..
두 항생제는 전혀 다른 것인가요? 따로 산부인과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정말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답변
여성의 경우 외음부를 통해 세균이 감염이 되면 질염을 일으키고
이 균이 요도를 통해 들어가면 방광염이 되고
자궁으로 들어가면 골반염이 됩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컨디션이 나쁠때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을 이겨내지 못해 발생합니다
세균의 종류에 따라 치료약이 다르므로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